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왕(드래곤 퀘스트) (문단 편집) === [[로토의 문장]] === 처음엔 마왕군의 4대 마왕중 하나로 마왕군의 돌격대장으로서 인간들의 성과 마을을 침략하면서 활약했다. 로랑 왕국을 함락시켜 제단에 아랑을 바쳐서 [[쟈간]]으로 직접 만든 것도 이 녀석이고, 라다톰 성 공략도 진두지휘. 피눈물도 없어 보이며 중간보스를 해먹을 것 같은 포스와 활약과는 달리, 부하나 동료들을 아끼는 편이다.[* 하지만 때론 부하들도 기꺼이 희생시키는 면도 보인다. 자신이 마족인지 알고 빛의 성역으로 들어가지 못함을 [[쟈간]]에게 보여주고자 옆에 있던 부하의 목을 베어 내던지기도 했다.] 평소에는 그다지 사이가 안 좋았지만 이마신의 부활에 가장 힘을 썼던 [[골고나|명왕 골고나]]가 죽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이마신에게 "골고나가 죽었습니다... 아무 말씀도 없으십니까?"하고 대놓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그리고 어쩌라는 거냐? 라고 하찮은 걸 물어서 귀찮다는 듯이 대꾸하는 이마신에게 별 말도 못하고 물러났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골고나, 그동안 난 널 싫어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러지 못하겠다.... 너의 명복을 빈다..."라면서 충성을 다한 부하의 죽음을 명복조차 빌어주지 않은 이마신에게 실망한다든지 중간중간 이마신에게 반감을 지니거나 의도를 묻는 등, 망설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결국은 후반에 로랑 성 탈환 전투에서 타오의 설득[* 용왕에게도 어머니가 있다는 것. 로란성은 과거에 용의 여왕의 성이라고 불렸다는 것. 로토 일행은 빛의 구슬을 받기위해 불사조 라미아를 타고 용의 여왕의 성에 내린 적이 있는데, 침대 한 켠에 알이 하나 놓여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 알의 정체가 부화하기 전의 지금의 용왕이라는 것. 타오가 건내준 '어머니'의 지팡이를 통해 자신이 부화하기 전의 기억을 본 것. 용왕이 쟈간에게 사악한 이름을 붙여 타락시킨 것처럼, 용왕도 원래는 성스러운 혈족이었지만 이마신에 의해 사악한 이름이 붙여져서 지금의 사악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 용왕은 질서(마족이 세계를 지배하는 질서)를 위해 싸운다고 주장하지만, 이마신은 질서를 저지하고 혼란만 불러오고 있다는 것.]에 정체성의 혼란이 일어나 자아붕괴를 잃으키고 용 모습으로 변해 폭주하다[* 이때 모습이 상당히 그로테스크한데 용 형태의 입천장에 인간 형태의 얼굴이 붙어있다][* 그리고 이 때 마침 부활하기 시작한 이마신의 촉수에 휘감기는데, 역으로 촉수를 물어뜯어 먹어버린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타오는, 이마신은 인간의 과오가 만들어냈고 그 무엇도 흡수 당하는 걸 거부할 수 없는 최악의 생명인데, 짐승이 된 용왕이 문명과 인간의 결정체를 먹어치우고 있다. 이마신을 동생 골고나처럼 신으로 숭배한 적은 없지만 문명에 빠져 허우적대는 인간들에게 내려진 하늘의 계시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그저 어리석고 이기적인 인간의 헛소리에 불과했다는 사실에 멘붕하며 운다.] 아랑과 프레이아의, 따뜻한 어머니의 희생을 보고 무언가를 느낀다. 그 후에 자신을 태어날 때부터 거두어 키워준 [[이마신]]에게 자신의 출생에 관하여 물어보기 위해 찾아가지만, 이마신이 자신의 육체를 부활시키기 위해 용왕이 아끼던 부하들을 다 잡아먹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끝에는 자기까지 삼키려는 이마신에게 모두 네놈을 부활시키기 위한 꼭두각시에 불과했냐며 분노에 떨며 저항도 했지만 좌절한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빛의 구슬이 봉인된 성역으로 들어가 보지만 빛의 결계에 소멸하지 않고 몸이 멀쩡했으며 석상들까지 용신의 핏줄이라고 인증해버린다. 결국 용왕은 [[마족]]이 아니라 빛의 수호자였던 셈. 100년 평생 이마신에게 속아 거짓된 삶을 살았노라며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리고 자신은 용의 여왕의 아들이며, 성역을 보호하고 빛의 구슬을 용사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이었음을 깨닫는다. 직후에 아스테아가 나타나 마지막 자존심을 걸고 싸워보지만, 이마신에게 박살난 후라 관광 익스프레스. 하지만 아스테아가 자신을 죽이지 않고 치료해주는 것을 보고 발악을 포기한다. 그 후엔 아스테아에게 빛의 구슬을 넘겨주고 살아남은 부하들을 데리고 쓸쓸히 퇴장. 엔딩에선 드퀘 게임판의 용왕의 모습을 하고는 마물들을 휘하에 놓고 썩소를 날리고 있다. 결국 어둠의 패자가 되었나보다. 이마신의 부하로서 100년동안 무수한 사람을 살상했으니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할 존재였기에... 참으로 기구한 인생이다. 그래도 이마신처럼 세계를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짓까지는 않고 일단은 그냥 자기 세력권에서만 놀 듯. 그런데 후속작인 [[문장을 계승하는 자들에게]]를 보면 몬스터들을 지휘해서 인간들과 싸움 없이 지내고 있었다. ~~오오 평화의 사자!~~ 나름 몬스터들 중엔 나름 인덕(?)이 있어서, 인간이 일으킨 전쟁 때문에 살 곳을 잃은 몬스터들이 지하 세계 알레프갈드의 용왕 밑으로 이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적의 유능함과 아로스 일행의 삽질로 오브를 거의 다 빼앗긴 상태에서 남은 유일한 퍼플 오브를 숨기고 있었다. 또 적들이 몬스터를 길들여 아레프갈드의 구석구석 오브를 찾으며 파괴행동을 하고 있을 때, 아레프갈드의 강력한 인간은 대부분 사라진 상태에서, 남은 허약한 인간들을 츤츤대며 구해주고 있었다. 대인배! 인간들은 주문을 못 쓰는 상황인데, 용왕은 주문에 준하는 용의 특성을 사용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혼자 무쌍난무 찍는다. 여러가지 의미로 캐간지! 마지막 오브를 보호하고 있다는 의미에선 세계의 마지막 수호신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아로스 일행이 괜히 잘 숨겨놓은 오브나 신기를 들쑤시고 다니며 찾아내 보호한다고 하면서 정작 적에게 어이없이 빼앗기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용왕은 아로스에게 넘겨주지 않는다고 하고 오히려 용사로선 미숙한 아로스를 훈련시켰다. 엔딩에서는 대마왕 조마의 마지막 숨통을 끊었고, 전대 용사 아루스의 부탁을 받아 로토의 검을 보관하게 되었다. 그런데 [[드래곤 퀘스트|다시 악역으로 돌아가는 듯?]] 참고로 로토의 문장은 게임 본편과는 [[패러렐 월드]]라서 [[세계관]]이 비슷할 뿐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그래서 게임에서도 용왕이 용의 여왕의 아들인지는 아직 불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